요즘 분주함과 정신없이 지나가는 생활속에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이렇게 흘려보내면서도 뭔가 본질을 놓은 듯한 찜찜함이 자꾸 올라와 생각을 멈추고 시간을 내어 내삶에 목적에 대해 묵상하기로 했습니다.
릭 워렌의 목적을 이끄는 삶을 다시 흝어 보고 있는데 챕터 2 에서 나오는 부분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해놓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출생과 죽음의 시기도 이미 결정해 놓으셨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신은 내가 태어나기도 이전부터 나를 보셨고 내가 숨귀기 이전부터 내삶의 매일매일을 계획해놓으셨습니다. 모든 날들이 당신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시139:16)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태어날 것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주할 곳까지 계획해놓으셨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이나라에서 태어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아주 작은 부분조차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계획되어 있다는 말이다.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식은 없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계획과 상관없이 태어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목적없이 태어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와 죄까지도 모두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신다. 하나님은 어떤일도 우연히 하지 않으시고 절대 실수하지 않으신다.(목적이 이끄는 삶 : 릭워렌.저 p30)
발그레한 더운 얼굴에 시원한 찬물을 끼얹 듯 하나님은 저에게 목적에 대해 상기하기 위하여. 또릿또릿 가슴에 넣어주시는 새겨주시는 은혜의 부분이었습니다. 참새한마리가 주님의 허락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여러 갈래로 풀이하는 학자들이 많겠지만 주님이 진정 작은 하나라도 계획없이는 하지 않으신다는 그분의 말씀을 올곧이 받아먹고 싶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매일매일 제 삶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이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목적을 다시한번 상기하시고 그분의 목적을 향한 심플리 라이프를 만들어가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