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제는 창문을 더 이상 열고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가을이 문턱에 왔습니다.
이름: 남명규전도사
등록일: 2011-09-22 14:11
주님께서 오늘 이런 말씀을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잠언 12장:3절 "사람이 악으로서 굳게 서지 못하거니와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문밖에는 바람이 차갑게 가을 문턱을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고 계심을 느낍니다.
특히 저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가을 바람처럼 썰렁한 기운 보다는 따뜻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여겨집니다.
말씀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과 악으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분명한 차이가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하나님은 이시대의 예언자적 사명을 주신 사람을 보고 계십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한 믿음의 반석은 반드시 세워질 것입니다.
성경은 신앙의 고백으로 되어있는 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시대에 있어서 선지자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자리에 자리매김 하실 우리들을 돌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주변을 살피고 돌보고 교회를 향한 열정으로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비록 아무것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저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열정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 어디에서 있어도 주님을 향한 마음의 뿌리는 움직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