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저녁 말씀에 다시 한번 확신과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한편으론 마음이 저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내가 할 수 있다는 것들은 물거품처럼 현실속에서 부서집니다.절망과 좌초되는 내안의 실패감이 나를 사로잡고 넘어질때도,,내가 한다 할 수 있다 믿었던 모조품들은 그것마저도 내것이 아니었던 겁니다. 슬픔과 시행착오 속에 철저한 무력감은 나의 깨어짐을 체험하게 합니다.
이것이 이제로의 시작인 것 입니다.
내안의 생겨난 담대함은 담대히 주님을 보려는 눈을 뜬게 다입니다. 비로소 모조품이었던 게 무엇인지 탄식하며 깨달았습니다. 슬픕니다. 상실감마저 생깁니다.
주님 의지한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깨닫게 하신 인생 감사합니다.
성령께서 주인되시고 주님이 보증하시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간절합니다.
오전예배 때에 말씀 중에 하셨던 주님이 원하시면 주님의 뜻이라면.. 내가 살아 내겠습니다. 라는 이야기도 레마로 다가옵니다.
맞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반드시 살아내고 싶습니다. 살아갈겁니다.
오늘 받은 은혜 오늘 받은 말씀에 삶이 변하고 새로운 차원의 하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기도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