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모세 외에 어느 누구도 하나님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2절). 그런데 그 길이 열립니다. 언약을 통해서입니다. 결혼은 언약입니다. 언약을 통해 그 남자는 내 남편이 되고, 그 여자는 내 아내되어, 가족이 됩니다. 그와 같이 언약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가족이 됩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십니다(11절). 식탁공동체입니다. 하나님과 가족이 되어, 한 식탁에 둘러 앉은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새언약입니다. 내가 죄인이라, 도저히 하나님 가까이 갈 수 없는데, 예수님이 그 길을 여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내 아버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과 나는 가족입니다. 그 복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해야 합니다. 하나님 가까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게 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걱정이 없습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은 내 가족입니다. 하나님과 친하게 하소서.
2)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3) 오늘도 하나님! 나와 우리 가정과 함께 해 주세요.
